13k로 이 정도의 한정식을 맛보기는 쉽지 않을 듯 싶다. 음식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요리류들도 나쁘지 않다. 반찬도 푸짐하다. 밥과 한께 나오는 반찬들도 좋은 편. 이 정도면 추천을 줄 만한데, 내가 한정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뭔가 특별해야만 추천을 주는 편이어서 "좋음" 정도에 머무른다. 가평의 예닮이나 인천공항 근처의 해송쌈밥이 주는 특별함에 비하면 임팩트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얼마 전 갔었던 안성의 솔리 한정식보다는 좋다.
거궁
경기 이천시 신둔면 서이천로 9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