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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별로에요

5년

인기 있다는 메뉴를 먹어봤는데, 제가 맛알못이어서 그런 지 고개가 갸우뚱했습니다. 새우커리파스타는 좀 생소한 향이어서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기가 좀 그래요. 조리 상태는 좋았습니다. 간도 적절했고요. 조개스튜.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간이 좀 심심했다고나 할까요. 약간 더 세게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런데 평범한 맛입니다. 조개 마늘 우유. 상상하시는 그 맛입니다. 찹스테이크. 역시 생소한 조합인데, 간이 역시 심심합니다. 소스는 나쁘지 않은데 소고기 향이 안 느껴져요. 소고기 육질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소고기 향이 안 나요. 메인이 감자퓨레 같습니다. 닭다리살 스테이크. 심심해요. 밑간이 안 된 느낌. 그 밑에 간이 심심한 토마토 소스가 있어요. 찍어 먹으면 역시 심심하고, 겉돈다는 느낌이 듭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닭껍질은 좋더군요. 그러니까 굽기 정도는 잘 요리되었습니다. 마늘빵도 시켰어요. 그나마 가장 맛있었는데, 밑은 바삭하고 위는 촉촉한데, 일반적인 마늘빵은 아닙니다. 4천원을 주고 먹을 빵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조심스레 저는 맛이 없었다고 평가를 내립니다. 심심하고 겉돌고 재료의 좋은 향이 없어요.

한송양식당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117번길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