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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추천해요

5년

오늘은 장칼국수와 물막국수(=냉면)을 먹었지요. 장칼국수는 다 좋은데, 청양고추를 썰어 놓어서 제 입맛에는 너무 칼칼했습니다. 매운 맛을 강요당한 느낌이랄까. 다음에는 청양고추를 빼고 해 달라고 부탁드려야겠어요. 물막국수. 8천원 가격을 생각하면 준수합니다. 다만, 육수의 육향은 아쉬워요. 아직 테스트 버전이라는데, 육향을 더 내려면 고기를 더 써야할테고, 그러려면 가격이 더 올라가겠죠. 그러니까 8천원에 관악관 안 가고 그런 스타일의 냉면을 먹고 싶으면 여기도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보쌈과 물막국수면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 되네요. 장칼국수는 다음번에 청양고추 빼고 먹어 봐야겠어요.

홍밀면옥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성로157번길 5-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