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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별로예요
2년

커리는 달아서 못 먹을 지경이고 난은 밀가루 냄새가 나고 양갈비는 질겨요. 라씨는 시중에 파는 요거트 같고 역시나 너무 달아요. 흠잡고 싶은 게 없는 식당입니다. 제 입맛이 변했거나, 오늘 요리사님이 컨디션이 안 좋으신가 보네요. 파리는 또 왜 이리 날아다닐까요?

인디언 키친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원로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