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으로 맛없기 힘들고, 또 라면으로 아주아주 맛있기도 힘들죠. 문어라면 먹었습니다만... 익힘은 나쁘지 않았고요. 꽃게는 많아 보이지만 먹을 게 없어요. 홍합살도 아주 신선하지는 않고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이 해산물은 제주에서 나는 해산물이 아니죠. 국물을 황태머리로 육수를 냈다고 하지만, 그러기에는 황태육수의 맛이 잘 안 느껴집니다. 안성탕면 베이스인 것 같아요. 가격은 나쁘지 않아요. 한치파전은 감자채로 만들었어요. 색다르고 먹을 만 합니다. 해비치 직원 추천 받아서 온 식당인데, 젊은 층은 좋아하실 지도 모르겠네요. 기본 라면인 갓더라면은 어땠을까 궁금해지긴 하네요.
표선해비치에 갓더라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80 성신슈퍼낚시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