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 삿포로 시계탑 근처의 빌딩가에 오픈한 카페 보기드문 공간감 때문에 한국 스벅에 온줄 😭 일본에서는 노트북 사용하며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카페가 많이 없는편입니다. 노트북이나 공부할 수 있는 좌석 따로, 소파 좌석 따로 있어서 커피마시며 일하는 분이 꽤 많았어요. 커피는 무난무난하게 맛있었고, 오도리 공원~삿포로역 근처에서 콘센트 쓸 일 있다면 괜찮은 것 같아요. 한국에선 흔한 컨셉인데 이 동네에선 드물다보니 동네 힙스터들 다 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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