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히로 프렌치 비스트로 오비히로에 하루 묵게 되어 샤퀴테리를 잘 한다는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인스타에 있는 가게 전화로 연락해서 예약 후 방문 했는데 오너셰프 혼자 운영하고 있어요. 양고기 소세지가 정말 인상 깊었던게 저 소세지 한 조각이면 징기스칸 몇 인분은 먹은 것 같은 만족감을 줍니다. 굉장히 맛있게 응축시켜 놓은 느낌이였어요. 파테도 목살생햄도 먹는 순간 술과 함께할 수 밖에 없어요. 간 무스의 핑크페퍼도 잘 어울렸습니다. 작은 가게라 술 라인업은 적지만 음식 하나하나 정성스러움이 느껴집니다.
Bistro barrique
〒080-0012 北海道帯広市西2条南21丁目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