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곡에 있던 수공미식이 연동시장 근처로 4달 전에 이사 했다고합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직접 면을 만드는 과정 부터 요리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어요. 57획으로 옥편에도 없는 한자 '비앙' 사장님이 장수면을 뽑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걸 듣고 있으면 요리쇼 방청온 기분 손님 중 원하는 분은 비앙면 만들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비앙비앙면과 로티 아이스크림을 먹었고 비앙비앙면은 새콤한 신맛과 살짝 볶아진 양파와 숙주가 👍 면이 굵고 넙적한데다 하나로 이어져 있어서 먹기에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만 소스가 너무 맛있어요. 로티 아이스크림도 사장님이 만드시는걸 보여주신답니다. 친절한 사장님의 설명과 함께 눈으로 손으로 입으로 즐기는 맛집.

수공미식

부산 연제구 연동로14번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