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차 전문 티 하우스 백가지 넘는 차들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일년에 절반 이상을 중국에 가 계셔서 직접 제다하거나 수입해오신다고 합니다. 다구도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게 많아서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만오천원(회원가 만이천원)에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직원분이 개완으로 차우리는 법, 자사호로 우리는 법을 시연하면서 설명해주셔서 차린이도 맛있는 차를 즐길수 있었어요. 차총 사용법도 보여주셨는데 아주 귀엽습니다. 철관음, 정산소종, 금모단을 마셨습니다. 티푸드로 주셨던 인삼꿀절임이랑 금모단이 잘 어울렸어요. 방문 목적이였던 개완을 구입해서 행복합니다. 첫 개완이라 오래 고이고이 예뻐해줄거예요.
차연
서울 관악구 호암로26길 7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