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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

추천해요

4년

보라매역과 신대방삼거리역 사이 산지직송해온 생물아구로 아구찜을 하는 곳이라 동네사람들의 숨은 맛집입니다. 메뉴는 딱 하나 아구찜!! 주문이 밀려있으면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데 그 기다림이 허용되는 맛. 금요일 저녁시간 방문했을 땐 앞에 주문이 밀려 있어서 30분 기다려서 먹었는데도 좋았습니다. 먹는 내내 연신 맛있다 소리만 했네요. 엄마랑 언니, 저의 입엔 부산에서 먹은 어떤 아구찜보다 여기가 더 맛있었어요. 보수동 물꽁식당보다 여기가 더 취향인 맛!!! 중자 시키면 성인 세사람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아구살이 정말 맛있어요. 매운맛 정도도 조절 가능한데, 매운걸 잘 못먹어서 보통으로 주문해서 약간 매콤하게 느껴졌습니다. 주문시 아구내장 넣어달라하면 그렇게도 섞어주시는데, 엄마가 내장 안드셔서 살만 주문했어요. 전도 금방 구워서 나오고 밑반찬으로 오징어숙회, 청포묵 무침, 과일사라다, 미역냉국 나오는데 더 달라고 하면 밑반찬은 금방 리필해주세요. 가게 근처 주차가 불편하다는 점(주차장없음), 7월부터는 주말영업은 안하시고 주중만 가게영업을 한다는점, 주문하고 오래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가까이 계신다면 추천드려요!!

일진아구찜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4길 9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