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 하나씩 먹어봤어요 쭈꾸미철이라 쭈꾸미를 기대하고 갔지만 제일 조았던건 산꼼장어...서울에서도 요런 산꼼장어를 즐길 수 있다니..라면의 익힘 정도나 계란 풀기도 나무랄데 없는 이데아적 라면...간만에 쏘맥이 땡겨서 쏘맥도 콸콸 말았어요. 사장님들 무심한듯 친절하시구요.. 약간 테이블 간격이 좁아 시끄럽긴 합니다만 어차피 조용함을 기대하고 갈 곳은 아니잖어요.
어부의 딸 쭈꾸미 숯불구이
서울 마포구 도화길 5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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