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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코알라

술 좋아하는 대학생의 미식일기 싫어하는 음식: 마라 좋아하는 음식: 돈카츠/중식 (합리적으로 돈 쓰기)
울산/서울/춘천(전)

리뷰 428개

홍철책빵, 김해 서울에서의 홍철책빵은 테마파크처럼 잘 해둬서 만족스러웠는데, 김해 점은 오히려 노홍철과의 접점이 없어서인지 뭐가 없어서 실망스러웠다. 커피와 빵 모두 맛은 있었는데, 노홍철 이름 걸고 하는 매장에서 기대하는 부분은 아니기에 혹은 기대 없이 먹었던 것들이라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드라이브 스루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멀리서 찾아오기엔 무리가 있지만 근처와서 잠깐 들리기엔 또 괜찮을 것 같다.

홍철책방

경남 김해시 율하로 443

밀양돼지국밥 - 섞어 (9.0) 김해 사람들 여기 다 모였네.. 주말 늦은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 앞에 15팀이나 있어서 거의 20분쯤 기다려서 들어갔다. 8시쯤이 돼서야 웨이팅이 없어졌다. 좌석도 많고 회전율도 좋아서 금방 빠지긴 했다. 들어가서는 숭늉이 먼저 나와서 속을 달래주면서 시작했다. 수육백반이 맛있다고 들었는데, 그냥 국밥이 먹고 싶어서 섞어 국밥을 선택했다. 돼지국밥은 내장없이 수육만, 내장국밥도 고기없이 내... 더보기

밀양돼지국밥

경남 김해시 인제로 91

파이브가이즈 - 베이컨, 기본, 감튀 (3만원 좀 넘게) 숙달된 빨간 조교들 강남점보다 덜 복잡해서인지, 시스템적으로 잘 돌아가서인지, 저번보다 여유가 좀 느껴졌다. 매장의 디자인, 서울역이라 외국인들도 많았고 들려오는 노래도 그렇고 뭔가 외국 나온 느낌, 특히 미국을 안가봤지만 미국인 기분이 들었다. 저번엔 혼자서 그냥 치즈버거 올더웨이를 먹었는데, 요번엔 일행과 같이와서 베이컨 버거도 먹었다. 구운 베이컨인 버거킹 같은 ... 더보기

파이브 가이즈

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

드로우 에스프레소 바 미니멀한 디자인과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은 여유 비오는 날이었다. 꿉꿉하고 축축한게 싫어서 잠깐 카페에 들리기로 했다. 아포가토에 올리브 오일을 넣은 맛이 궁금해서 여길 찾아왔다. 아이스크림 자체도 쫀득해서 맛있는데, 맛있는 커피와 그 향과 풍미를 극대화하는 올리브오일이 잘 어울렸고 내게 잘 맞았다. 좌석이 약간 불편한 것 빼고는 다 괜찮았다~ 서울역 가기 전에 들리기도 좋을 것 같다.

드로우 에스프레소바

서울 중구 청파로 453

회기 왕족발 보쌈 - 보쌈소자(33.0)(막국수 약간, 콩나물 국, 동치미, 쌈채소, 부추, 김치 잔뜩, 마늘, 쌈장, 새우젓 포함) '왕' 족발 보쌈 예전부터 궁금했던 회기 왕족발보쌈, 족발은 그냥 그런 맛이고 차라리 보쌈이 괜찮다고 해서 보쌈으로 시켰다. 보쌈도 사실 그저 그런 맛인데, 가성비가 너무 좋다. 배달도 가능해서 배달로 먹었는데, 배달비 포함해도 이 정도 양이 3만 5천원이면 진짜 괜찮은 것 같다. 김치가 진짜... 더보기

회기 왕족발·보쌈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58

시키카츠 - 등심(13.0) 일식카츠 먹고 싶으면 방문하는 곳 회기 점말고 고대점이 생겨서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확실히 특로스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치즈카츠는 너무 무난하고 특수부위는 기대하는 일식카츠가 아니었어서 한번이면 족했고 평소 안심보다 등심을 좋아하는데, 특등심에 비해 일반 등심은 너무 기름지기만 하고 풍미가 약한 기분이다. 그래서 두조각 다 먹을 때 쯤이면 약간 질리는 감이 있다. 반면, 특등심은 세조각 반까지... 더보기

시키카츠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로 25

망원즉석우동 - 어묵우동(8.0), 돈까스(10.0) 최고의 한국식 우동, 아는 맛이 무서운 휴게소 조합 이런 류의 어묵 잔뜩 들어간 한식우동은 보통 휴게소나 김밥천국에서 한끼 가볍게 떼우자는 생각으로 방문하기 마련이다. 근데, 음주 가능한 우동집이라니 상상이 잘 안됐다. 평일 이른 저녁에 방문해서 가게는 반쯤 이상 차있었고 선불결제 뒤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허름한 외관과 달리 친절하셨고 음식도 금방 나왔다. 돈까스는 그저 ... 더보기

망원동 즉석우동

서울 마포구 동교로 83

소시지 하우스 - 스페셜 모둠(29.0) 옛날 느낌의 수세 소시지 호프집, 배달도 하는 술집! 술집에서 배달하는거면 말 다 했지, 수제 소시지라 되게 맛있다. 기본 안주로 떡볶이, 샐러드도 잔뜩 주시고 리필도 가능해서 좋다. 스페셜 모둠으로 시켜서 먹었는데, 차가운게 메인이니 다음번엔 차가운 걸로 먹을 것 같다. 아무튼 따뜻한 걸로 먹었는데, 조리되는데 시간이 꽤 걸렸고 수세소시지라 확실히 그 소시지 맛이 깊었다. 약간 수원... 더보기

소세지 하우스

서울 용산구 새창로 132

효도치킨(보문) - 양념간장 반반(25.0)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효도치킨, 배달도 맛있다! 양념치킨은 옛날 멕시칸 시절의 그런 양념에 청양고추, 연근튀김이 들어간 슴슴하게 맵고 단 맛이다. 무엇보다 닭이 괜찮아서 일반 프렌차이즈 닭집보다 훨씬 나았다. 다음으론 간장치킨인데, 멸치와 꽈리고추가 들어있는게 특징이고 건강하게 맛있었다. 약간 한식 퓨전의 치킨을 메인으로 하는 맥주집이 맞는 것 같은데, 마늘 밥을 팔길래 집에서... 더보기

효도치킨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2길 57-4

우동카덴 - 붓가케(8.0), 3미 우동 (13.0) 최근 편의점과도 콜라보 해서 많이 보이던 우동카덴, 갈 타이밍이 안맞다가 결국 다녀왔는데 만족스러웠다. 줄이 길다는 얘기에 평일 저녁, 오픈 10분전부터 웨이팅했는데 오픈하고 몇분간은 자리가 있었다. 이후에 나갈때쯤 되니 사람이 금방 차서 자리가 없었고 웨이팅도 금새 길어졌다. 일단 면발이 너무 좋고 일식만의 단 맛도 적절해서 좋았다. 또, 메뉴가 다양한 것도 장점일 뿐더... 더보기

우동 카덴

서울 마포구 양화로7안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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