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가 - 제육쌈밥(8.5) 얼떨결에 웨이팅 있는 쌈밥집 어쩌다보니 5년째 다니고 있는 음식점이다. 대학가인만큼 가성비가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다. 보이는 밑반찬들은 셀프바로 이용가능한데다, 밥도 무한리필에 제육쌈밥을 시키면 나오는 된장까지. 배고픈 대학생이 배불리 먹고싶을 때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웨이팅까지 생겼는데, 아마 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가성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과거... 더보기
아미가
서울 성북구 북악산로29길 9
구구구 양꼬치 - 양꼬치40, 마파두부(68.0), 꿔바로우(소)(17.0) 양꼬치의 도시 울산 유명한 양꼬치집이 꽤 있다. 성남동에 호재래, 삼산의 이곳 구구구, 울주군에도 한 곳 있는걸로 아는데, 양꼬치를 안좋아하는 우리 가족이라 지인들과만 가는데도 자주 먹는 메뉴인 것 같다. 오히려 양꼬치나 세계음식같은 경우는 서울보다 지방이 더 맛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이곳도 그러하다. 서울에서 먹어본 양꼬치집들 보다 괜찮다. ... 더보기
구구구 양꼬치
울산 남구 왕생로46번길 9
호재래 - 양꼬치20개(22.0), 꿔바로우(17.0) 울산 1등 양꼬치 집 한번오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가성비와 맛, 양꼬치가 무려 개당 1100원밖에 안하는 곳이다. 다른 식사류들도 괜찮은데, 이번엔 밤 늦게 취한 채로 2차로 방문한 곳이라 연태랑 꿔바로우만 더 시켜서 먹었다. 꿔바로우도 시큼해서 맛있었는데, 고대앞에 용초수 꿔바로우가 아직까지 마음에 1위인 것 같다. 아무튼 여기도 삼산의 양꼬치집과 같이 양념이 많이 되어... 더보기
호재래
울산 중구 중앙길 77
밀곳간 - 소금빵(2.5), 먹물소금빵(3.0), 리프파이, 바스크 치즈 타르트 본점에 비해 조용한 2호점! 본점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2호점에서 커피가 무료라고 하니 빵 잔뜩사서 커피 한잔 조용히 하면서 구경해도 괜찮은 것 같다. 소금빵이 없어서 2호점에서 구매했는데, 평일임에도 포장, 배달로 본점은 품절인 듯 했다. 그래서 본점에서 먹물 소금빵을 구매하였는데, 오징어 향이 정말 강해서 이게 빵을 먹는건지 빵 식감인 오... 더보기
밀곳간 누룩과 소금꽃
서울 성북구 성북로19길 9
오제제 - 경양식돈까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고 아는 그 맛 다른 지점에는 경양식 돈까스가 없어서 궁금한만큼 시켜봤다. 역시 오제제에서 만드는 만큼 고기와 튀김 자체는 맛있었지만, 소스는 다들 아는 그 맛이었다. 아마 백화점 특성상 아이들을 위한 메뉴를 만든 듯 하다. 밥과 샐러드는 요청하면 더 주시니 편하게 드시면 될 것 같고 경양식 돈까스인만큼 시판우동이라도 하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아무튼 오제제인걸 기대하... 더보기
오제제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정나루 - 바지락칼국수(9.5), 만두(7.5) 울산오면 꼭 가는 바지락칼국수 맛집 서울 바지락 칼국수는 아직 이런 맛이 안나는 것 같다. 일단 자가제면 하는 면, 직접 절이는 단무지와 김치, 직접 빚는 만두까지 요기만의 식감이 좋은데다, 최근에는 바지락 제철이라서 더 맛있게 먹었다.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데도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 2월부터는 이제 바지락이 철이니 꼭 가보시길 재방문의사O, 울산이라면, 가볼만 하다~... 더보기
정나루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앞길 74
송화산시도삭면(롯데백화점) - 한우도삭면(9.0) 백화점에서 즐기는 미식, 명동인만큼 꽤나 유명한 음식점들이 즐비해있는 롯데백화점이다. 여기 뿐만 아니라 오제제, 한입소반, 쇼토 등 되게 맛있고 유명한 곳도 많이 있었다. 어쨌든 빠르게 먹고 기차타러 갈 생각으로 들렀다. 카운터에 계신 분들도 실제로 송화산시도삭면에서 일하고 교육받은 분인 게 확실히 백화점 같은 응대가 아니였다ㅋㅎㅋㅎㅋ. 음식이 다 되었는데도 벨이 안울려서 ... 더보기
송화 산시도삭면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