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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코알라

술 좋아하는 대학생의 미식일기 1️⃣ 음식에 철학이 있는 식당 2️⃣ 가성비, 가심비 좋은 식당 위주 3️⃣ 체인점보단 유명한 식당 & 방송 나온 식당 위주로 다녀요
울산/서울/춘천(전)

리뷰 564개

빵미숙 - 샌드위치(5.5), 딸기 소보로(3.5), 모닝빵(1.5) 종암동 근본 동네빵집 생크림이 약간 느끼해서 질리긴 하지만, 맛은 있다. 모닝빵은 그냥 모닝빵이었는데 4개에 저정도 값이면 좋은 것 같다. 샌드위치도 확실히 들은게 많아서 편의점이나 빠바뜨쥬보다 갈만 한 것 같다! 샌드위치만 사려다 딸기 소보로가 너무 맛나보여 사왔다. 역시 동네빵집 치고는 참 괜찮지만, 굳이 찾아올 맛은 아닌ㅎㅎ그래두 맛있다! 재방문의사O... 더보기

빵미숙

서울 성북구 종암로9길 8

다돈 참숯 화로구이 항상 취해서 사진이 이것밖에 없지만, 냉면은 정말 맛없다..ㅎㅎ또, 불판이랑 불이 너무 가까워서 고기가 쉽게 타서 굽기 힘들다. 대신 초벌해서 나오는 삼겹살이라 맛은 있다. 점심에는 식사도 따로 하신다는데, 기회되면 한번 가볼 것 같긴 하다.

다돈 참숯 화로구이

서울 성북구 안암로 65

안동반점 - 탕수육 소(15.0), 짜장면(6.0), 잡채밥(9.0) 양 많고 유명한 옛날 중식집 휴일도 많고 영업시간이 짧은데다, 웨이팅이 많아서 방문하기 힘들지만, 운좋게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11시반쯤에 웨이팅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오랜만의 재방문이라서 이 집 양이 많다는 사실을 잊고있었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는데, 물엿?같은 단 맛이 굉장히 강했다. 처음엔 역시 바삭했지만, 갈수록 눅눅해지니 빨리 드시는걸 권장한다. 튀... 더보기

안동반점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1길 35-1

고디바 베이커리 - 초코메론빵 비싸서 선물용으론 괜찮은,, 내돈 주고 먹기엔 아쉽지만 선물받아 먹으면 고급진 초콜릿 맛과 고디바에서 오는 만족감이 좋은 것 같다. 지난번엔 대표메뉴인 소라빵과 뱅 오 스위스를 먹었는데, 확실히 초코가 진하고 뱅 오 스위스의 크레이프 같은 빵 식감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평소 초코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그게 그거긴 하지만, 초코를 좋아하는 일행은 확실히 좋아하는 것 같다. 메론빵... 더보기

고디바 베이커리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태조감자국 - 최고다(28.0) 감자국은 아직 맛을 모르겠다. 일요일 5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꽤 많았고 포장, 배달도 끊이지 않는 듯 했다. 제일 작은 사이즈인 좋타(23.0)사이즈를 시키고 탄수화물로 배 채울 생각이었는데, 일행이 먼저와서 주문을 했다. 뼈는 6개 정도 들어있어서 고기를 많이 먹을 생각이면 둘이서 이정도가 좋을 것 같긴 하다. 감자국은 감자탕이랑 다르게 직접 조리해가며 육수를 졸이는? 매력이 있는 것 같... 더보기

태조감자국

서울 성북구 보문로34길 43

행운돈까스 - 고구마돈까스(10.0) 고구마돈까스라 쓰고 고치돈이라 읽는다. 원래 간단하게 먹으려 했는데, 가는 길에 보인 행운돈까스. 한양대 본점인걸로 아는데 유명한만큼 궁금해져서 발걸음을 급히 돌려서 방문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음식 직접받고 셀프코너에서 김치와 단무지, 장국을 이용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밥이랑 샐러드는 더 달라고 하면 주시니 부탁하면 될 듯 하다. 주방에서는 돈까스를 직접 두드리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렸... 더보기

행운돈까스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7길 14-4

광화문 미진 - 보쌈정식(12.0), 냉메밀(12.0) 맛있었지만, 아쉬운 조합의 선택 돈까스+냉메밀, 비빔+보쌈. 공식처럼 외우도록 해야겠다. 먹고싶은 음식을 시키는 것두 중요하지만, 그 조합이 더 중요한 맛이었다. 즉, 보쌈하나, 냉메밀 하나만으로는 약간 아쉬움이 남을 것 같은데, 돈까스와 냉메밀, 보쌈정식과 비빔메일의 조합으로는 양도 든든하고 엄청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근데 메밀면 자체의 향도 괜찮았고 메밀... 더보기

광화문 미진

서울 종로구 종로 19

어머니 대성집 - 해장국(14.0) 기름진데 느끼하지 않은 해장술하고 싶은 해장국 컨디션이 안좋았어서 미루고 미루다 어머니 대성집에 다녀왔다. 괜히 선지 있는걸 시켰다가 남길까봐 아예 빼달라고 했는데, 일행걸보니 생각보다 선지가 많이는 들어있지 않고 선지가 비리지도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기대를 많이해서일까, 아~~~주 약간의 냄새가 나긴했는데 무시할만한 정도였고 참치캔을 부은것 같은 기름이 개인적인 스타일은 아니었... 더보기

어머니 대성집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11길 4

야상해 - 부추만두(8.0), 새우만두(9.0), 소룡포(7.0), 어향가지(13.0) 30분 웨이팅 했는데 안 아쉬운 맛, 맛있다. 오랜만에 한 입 먹고 웃음이 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다들 만두+가지로들 시키는 것 같길래 이렇게 시켰다. 가지도 맛있고 만두도 맛있지만, 만두가 특히 괜찮았고 그중 부추만두가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다. 새우만두는 소룡포같이 육즙이 꽉찬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개인적... 더보기

야상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3길 6

취복루 - 양꼬치 1인분(16.0), 토달볶(8.0), 채즈루달(20.0) 모임하기 좋은 곳, 토요일 저녁쯤 방문했는데, 단체 팀은 끊이지 않고 들어왔고 가족단위나 커플단위로도 간단히 한잔, 한끼하러 많이 오셨다. 음식들이 다 웬만큼 맛있었고 너무 과하지 않은 중국 맛에 간이 엄청 세지 않아서 좋았다. 양꼬치도 큐브형의 공장식이 아니라서 좋았고 테이블마다 시키는 음식들이 다른걸보니 전반적인 음식이 괜찮은 것 같았다. 그중 ... 더보기

취복루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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