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감자국-우거지 감자국/볶음밥 4.5/10 날이 추워서 근처 유명한 감자탕이라길래 방문했다. 감자국이라길래 뭔가는 다를까 싶었는데 그렇게 큰 차이도 잘 못느꼈고 담백한게 특징이지만 그마저도 내 입엔 그렇게 맞진 않는듯 했다. 일행도 썩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질리는 맛도 아니고 깔끔한 맛에 고기도 많은건 괜찮지만 사장님은 아니고 약간 조선계 알바분이 되게 불친절하셔서 썩 기분 좋은 식사는 아니었던 것 같다. 노포의 감성이 유명세 때문에 맛은 변하지 않았을지언정 분위기 자체가 변한듯 해서 아쉬웠다.
전문 서부감자국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