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도쿄 다이닝 - 도쿄 수제 함바그 고젠(와후소스)(13.0) 8.9/10 망플때부터 가보고싶었던 미오도쿄다이닝, 일본 가정식 스타일의 함박이래서 항상 궁금했었다. 또, 위치가 성수라 웨이팅이 있으면 어쩌나하고 엄청 걱정해서 네이버랑 여러 리뷰들 을 찾아본 것이 무색하게 식당엔 나포함 3명밖에 없었다. 네이버 리뷰를 보니 식사중 대화하는 것에 민감하시다는 글이 많아서 접객을 걱정했었던 것과 달리 들어가니 사모님께서 메뉴 설명을 간단히 해주시고 혼자 방문해서인지 스몰토크도 해주셨다. 아직 20여년 넘게 살면서 일본이란 나라는 가본 적이 없다. 딱히 일본 문화에 관심이 크지도 않고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이유였다. 그럼에도, 여러 매체들로 간접 일본 여행은 많이 했어서 일본은 어떤 느낌일거란 생각은 항상 있었다. 그럼에도, 미오도쿄에서 나는 혼자 일본을 여행하던 중 열려있는 식당이 없어 방황하다 시장에서 만난 일본사는 한국인 아주머니를 만나 신세져서 먹는 맛을 느꼈다. 무엇보다 전반적인 음식의 간이 한국식은 아니고 아마 일본식 간이라서 꽤 의미있는 경험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 핫플 성수에서 조용히, 홀로 식사할 만한 장소로 최고인것 같다. 자주 올 일은 없겠지만 오게 된다면 한번 더 오고 싶은 식당이 된 것 같다. (점심에만 커피젤리?를 주시는듯 하다. 또, 점심에만 치킨함박이 되니 참고하시길)
미오 도쿄 다이닝
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7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 1층 1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