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참치김밥(4.5) 정성이 아직 남아있는 푸른하늘! 고대엔 고른햇살, 경희대에는 푸른하늘, 예전 한양대엔 푸른햇살이 거의 프렌차이즈 느낌으로 메뉴도 비슷하고 음식 비주얼도 거의 흡사하다. 한양대의 푸른햇살은 폐업해서 없지만 예전에 가봤을땐 셋 중 젤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고른햇살은 처음 2021년에 갔을땐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갈수록 퀄과 양이 떨어진다는 평과 함께 실제로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푸른하늘, 왜 고른햇살보다 사람이 없는지 의문이었다. 고른햇살은 사실 포장용 김밥을 엄청 만들어놓고 팔기 때문에 포장은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그러나 푸른하늘은 아직 정성이 남아있고 재료의 신선도도 더 좋다. 또, 다른 리뷰어님 말씀처럼 밥에 간을 했는지 맛도 좋다. 위치상 고른햇살을 가겠지만 맛은 푸른햇살이 더 나았다. 2024년기준 푸른하늘>고른햇살인듯 하다.
푸른하늘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6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