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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칸 - 나시고랭 깜풍(14.0), 비훈고랭(14.0) 코로나 특수로 뜬 멋진 동남아 식당 기대를 너무 했던 탓이었을까, 맛있게 먹었지만 뭔가 큰 감동은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코로나 시기에 방문했었다면 달랐을까? 나시고랭은 뭔가 멸치볶음밥에 피쉬소스를 넣은 느낌에 양 많고 쌀알 씹는게 기분 좋았다. 또, 비훈고랭도 특이했지만 특별하진 않았던 것 같다.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긴한데, 적어도 이 두 가지는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현지가면 더 맛난 곳들이 많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물론 양도 많고 맛은 있다. 심지어 분위기도 좋고 청결한데다 현지 느낌까지 나서 재방문의사는 있다..! 사테가 궁금해서 다음엔 사태에 나시르막을 도전해보고 싶다.

더 마칸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37-4 삼정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