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복루 - 양꼬치 1인분(16.0), 토달볶(8.0), 채즈루달(20.0) 모임하기 좋은 곳, 토요일 저녁쯤 방문했는데, 단체 팀은 끊이지 않고 들어왔고 가족단위나 커플단위로도 간단히 한잔, 한끼하러 많이 오셨다. 음식들이 다 웬만큼 맛있었고 너무 과하지 않은 중국 맛에 간이 엄청 세지 않아서 좋았다. 양꼬치도 큐브형의 공장식이 아니라서 좋았고 테이블마다 시키는 음식들이 다른걸보니 전반적인 음식이 괜찮은 것 같았다. 그중 채즈루달, 가지요리는 특히 많이 시키길래 시켜봤는데, 맛있었다. 대신 빨리 안먹으면 흐물흐물해지는 감이 있는 듯 하다. 토달볶도 적당히 단 호불호 없을 맛이었고 아쉬움이 없었다. 재방문의사O, 멀리서 찾아오기엔 애매
취복루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96 오투원룸텔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