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카레 - 모둠카레(12.5), 안심카레(15.0) 분위기 좋고 훈연향 돈카츠가 맛있는 카레 가게 평일 6시쯤 넘어서 방문한 것 같은데, 앞에 웨이팅이 한팀 있어서 10분쯤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하기도 좋고 가볍게 맥주 한잔하면서 대화하기도 좋은 듯 했다. 카레보다 돈카츠가 인상적이었다. 돈카츠는 엄청 특별하지 않지만, 마지막 훈연향이 특별했다. 훈연향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좋았다. 카레 자체의 맛이 엄청 특별하고 그런 맛은 아니지만, 누구나 좋아할 대중적인 맛에 다양한 토핑들이 좋았다. 재방문의사O,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어제의 카레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2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