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찐빵 - 고기만두(5.5), 찐빵(5.5) 줄서는 찐빵공장 기장에 이런 거리가 있는지 몰랐고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도 몰랐다. 가끔 가족들끼리 주말에 놀러오는 편인데, 일광까지 밑 쪽은 처음이었다. 디저트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방문했는데, 차가 끊임없이 다녔고 날씨도 안좋은데 가게엔 웨이팅이 있었다. 이곳말고 옆옆집도 사람이 많았는데, 호찐빵이 약간 깔끔한 느낌인데다 리뷰가 좋아보여서 여기로 픽했다. 한 10~15분 정도 기다려서 만두와 찐빵을 받았는데, 찐만두는 항상 냉동만두만 먹어서 그랬는지 정말 맛있었다. 찐빵 역시 팥도 괜찮고 빵도 우유st이었는데 확실히 금방 나온 덕에 맛있었다. 겨울바다의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먹는 뜨거운 찐빵과 만두는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는 생각을 차에서 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엄청 특이한 맛은 아니었다. 재방문의사🔺️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x, 온 김에 가보기를 추천드린다.

호찐빵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1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