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7 - 뽈레의 선물 약간 늦은 발렌타인데이, 대가를 바라고 하는 일은 아니지만, 막상 받으면 기분도 좋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항상 드는 것 같다. 이렇게 퀄리티 있는 디저트를 내가 뭘 알지는 못해도 느낀점만 써보자면, 맛이 되게 복합적으로 난다. 개인적으로는 라즈베리, 제주말차가 되게 맛있었는데, 말차는 평소 좋아하지 않음에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 처음엔 약간 상큼한 레몬맛과 말차의 은은함이 나다가 초콜릿 맛이 날 때쯤 기분좋게 쌉쌀해서 좋았다. 라즈베리도 새콤하고 끝에는 다크초콜릿이 진하게 맛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그냥 새콤달콤한 걸 좋아하는 것 같긴 하지만 같이 먹은 일행도 제주말차가 원픽이라고 했다. 어쨌든 이렇게 좋은 기회 주신 뽈레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ㅎㅎ앞으로도 꾸준하게 포스팅 하도록 해야겠다.
뽈레팀의 선물상자
뽈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