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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포크타운 - 치즈타코(8.0), 크리스피타코(11.5), 곱창타코(10.0), 음료(3.0) 밸런스 꽉 잡힌 멕시칸 푸드 성시경 먹을텐데 나오기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인기가 더 많아진 것 같다. 그래서 주말 12시 오픈런 해서 딱 들어갔다. 약간 일찍 오셔야 들어갈 듯 하다. 음료는 필수고 서울페이가 돼서 10프로 싸게 먹었다. 가격대가 엄청 저렴한 건 아닌데, 충분히 그 값어치는 하는 것 같다. 친구들이랑 맥주로 시작할 때 딱 괜찮은 음식 맛인 것 같다. 가볍게 시작하기에 딱이다. 또, 먹다보면 양도 꽤 돼서 나쁘지 않지만, 남자 둘 오기엔 부족한 건 맞다. 곱창타코는 신메뉴라서 좀 걱정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적이었다. 곱창 맛이 엄청 강하지 않으면서 밸런스도 갖추고 조화로웠다. 셰프님이 남미에서 미슐랭 스타 출신이라 하셨나, 그래서일까 음식들의 맛이 꽉 차있으면서 밸런스가 되게 좋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이 다 느껴지는, 그런 경험이었다. 가장 맛있었던 피스는 역시? 크리스피 포크였고 치즈타코는 그냥 맥주안주하기에 좋고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는 맛이 아니었다. 닉값을 확실히 하는 크리스피포크타운 재방문의사x, 그럼에도 한번은 와볼 만 하다!

크리스피 포크 타운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길 4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