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99 - 양지+스지 쌀국수(10.5) 약간 아쉬웠던 분99, 왜 유명한지는 알겠다. 외대 근처에서 뭘 먹을까 하다가 우박 내리는 추운 날이었기에, 원래 가려던 중국집 대신 뜨끈한 국물을 위해 여기를 다녀왔다. 일요일 점심이라 사람이 가득차 있었고 포장이나 배달도 활발했다. 매장 분위기 자체도 되게 베트남스러워서 기대를 했으나, 맛은 약간 한국화가 많이 된 느낌이었다. 근데 또 너무 한국적이지는 않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 반면, 스지랑 양지는 되게 괜찮았다. 그래도 다른 메뉴는 한번 시도해볼 것 같다? 재방문의사O,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X
분 99
서울 동대문구 천장산로4길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