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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이야기 - 소(50.0) 명불허전이다. 하루 일찍 사서 다음날 먹는다고 하니까, 사장님이 다시마까지 같이 챙겨주셨다. 덕분에 숙성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를 잘 알게되었다. 다시마에서 나오는 그 끈적함이 감칠맛과 식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같다. 그리고 항상 주시는 연어조림, 이번에는 안달고 맛있었다. 백김치도 맛있고 포장인데도 와사비를 잔뜩 주셔서 너무 맘에 든다. 나에게 서울에서의 회는 노량진 숙성회 혹은 여기 연어이야기밖에 없을 듯 하다. 아직 홀은 안가봤는데, 다음엔 직접 가서 먹는걸로 재방문의사O, 근처에서 와볼만 하다(연어 당길때)

연어 이야기

서울 동대문구 제기로 53-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