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와도 기분 좋은, 언제나 훌륭한 퀄리티의 라멘을 선보이는, 마음의 고향 같은 식당. 모든 게 다 완벽하지만, 딱 하나. 그 촌스러운 BGM만 바꾸면 어떨지… 싶지만, 매번 사장님한테 말해볼까 용기를 내려다가도, 망설이게 된다. 어느새 이 촌스러운 음악들 또한 이 식당의 상징이 되어버린 거 같기도 하다. 어느 사이에 신메뉴 애비시오라멘도 생겼던데, 더더욱 잘 되고 앞으로도 계속 흥하길 응원하는 식당.
소박한 이야기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