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erasmus
5.0
3개월

감자탕계의 절대적 최고 존엄. 그냥 진짜 어안이 벙벙해지는 맛이다. 일반적인 한국식 감자탕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성격의 감자탕이면서도, 동시에 모든 감자탕이 갖춰야 할 맛의 표본이자 모범이 되기도 하는, 정말 희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감자탕. 대낮부터 쐬주랑 한라산을 몇 병씩 때려 박게 되는 마성의 맛.

영동감자탕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