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텐동이 먹고 싶어서, 퇴근길에 어디 괜찮은 데 없나 물색하다가 방문했는데, 여기 되게 괜찮았다. 절묘하게 튀겨낸 야채/새우들도 좋고, 밥도 아주 잘 지었고, 생맥도 잘 내려주시고. 용산 쪽 텐동집 하면 지금은 없어진 이치젠이 항상 그리웠는데, 이제 이 쪽 동네에선 여기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겠다.
작은도쿄
서울 용산구 원효로90길 11 용산더프라임 업무동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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