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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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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여수에 첫 방문. 저녁 식사이자 안주로 먹어본 돌문어삼합. 여수 맛집을 검색하면 이 곳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름값 대비 맛이 실망스러울까봐 걱정했는데 가격만큼 각종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었다! 돌문어가 주 재료인만큼 돌문어가 가장 맛있었다. 갓김치도 구워 먹는 건 처음이었는데 갓김치의 깊은 맛을 버터와 함께 더 잘 느낄 수 있었다. 볶음밥과 여수밤바다 한 병은 당연 필수. 여기서 과음하기보다는 2차로 포차거리에서 낙지 탕탕이와 술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p.s. 식당 야외에서 먹으려고 한다면 웨이팅이 있는데 실내에서 먹어도 가게 내부 인테리어로 충분히 바닷가 감성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었다.)

돌문어상회

전남 여수시 하멜로 7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