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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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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하노이의 아침 본점. 쌀국수는 깊고 진한 맛은 아닌데 초심자도 가볍게 먹을 수 있을 정도. 볶음밥도 맛은 괜찮음. 맛은 추천하고픈데... 붐비거나 바쁜 날 연휴 그런 때는 비추. 아니 사실 그렇게 붐비는 것 같지도 않았는데... 연휴 대체휴일날 갔는데 사장님이 원래 휴일이고 평일이고 손님이 없어서 이번에 직원도 반은 휴가 보내고 손 놓고 있었다가 놀랐다고 구구절절 말씀하시는데 좀 짠했음. 주문 누락으로 한 시간 정도 기다려 겨우 먹었고 옆 테이블도 마찬가지였음. 게다가 볶음밥에서 계란 껍데기가 수차례 발견됨. 먹다 먹다 포기하고 남김. 같이 간 사람 기분이 매우 안 좋아 눈치를 좀 보았고 사장님 등판해 사과 받음. 음식값 안 받는 것으로 일단락 됨.

하노이의 아침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