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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호

자극적인거 못먹는데 자꾸 먹으면서 탈 남 언젠간 자극적인 음식을 능숙하게 먹는 어른이 될테야
이곳저곳

리뷰 30개

장노호
추천해요
3년

겨울이 다가오니 갑자기 평양냉면이 먹고 싶어 찾은 집. 슴슴한 평냉보다는 진하고 끈적한 평냉에 가깝다. 내 입맛에는 맛있는 육수였으나 슴슴한 것을 찾는 분들께는 비추. 냉면 한 그릇 만 원이며 선불 현금결제시 서비스로 도가니 등등 온갖 부위의 고기를 함께 주신다. 삶은 달걀이 반 알 아닌 한 알 통째로 들어간다. 놀라운 구조의 오픈키친이며 아들사장님이 인싸시다. 이렇게 뵈어 반갑다며 어째선지 냅다 악수를 청하시는. 서비스... 더보기

1597 곰탕 & 평양냉면

서울 관악구 청룡1길 25

장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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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롱로드에 왔으니 롱보드를 마셔야 제 맛!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음. 딱 기대하는 만큼의 요리. 오랜만에 함박 잘 먹었음.

롱 로드

제주 제주시 한림읍 귀덕3길 44

장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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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흐물한 칼국수 면, 진득한 국물, 마늘 향 강한 김치, 쫀득하고 얇은 만두피에 고기육즙 팡 터지는 실한 속. 자극적이지만 맛있음. 개인적으론 좀 짰는데 같이 간 사람들은 좋아했음. 위 작은 사람들이라 여자 둘 남자 둘 네 명이서 칼국수 둘 만두 둘 시켰다가 배불러서 조금씩 남김. 무지 시끄럽고 회전률 장난 아니고 약간 작은 공장같은 느낌이 듦. 손님을 막 해치우는 것 같음. 좋아하는 분위기는 아니며 감수하고 갈만큼 기가 막히게... 더보기

명동교자

서울 중구 명동10길 8

장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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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하노이의 아침 본점. 쌀국수는 깊고 진한 맛은 아닌데 초심자도 가볍게 먹을 수 있을 정도. 볶음밥도 맛은 괜찮음. 맛은 추천하고픈데... 붐비거나 바쁜 날 연휴 그런 때는 비추. 아니 사실 그렇게 붐비는 것 같지도 않았는데... 연휴 대체휴일날 갔는데 사장님이 원래 휴일이고 평일이고 손님이 없어서 이번에 직원도 반은 휴가 보내고 손 놓고 있었다가 놀랐다고 구구절절 말씀하시는데 좀 짠했음. 주문 누락으로 한 시간 정도 기다려 겨우... 더보기

하노이의 아침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11

장노호
별로예요
6년

갱신함. 대박 비추. 같이 간 사람 먼저 내보내고 주방장과 한 판 했다. 15분이면 나온다고 메뉴판에 써져 있었는데 식사까지 약 30분 가량 기다림. 이건 시작이었음. 샐러드에서 겨털인지 꼬털인지 한 가닥 발견함. 밥은 딱딱하게 굳은게 섞여 있었고 실밥같은게 한 올 나옴. 서빙알바의 니트 색과 동일했음. 계란프라이는 굳이 안물어봤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같이 간 사람의 완숙 주문은 반숙이 나오고 내 건 알끈 흐르는 반숙이 나옴. ... 더보기

달콤한다락방

광주 동구 장동로 32

장노호
추천해요
6년

전복 리조또랑 파불고기 된장찌개 새우볼통통 먹음. 리조또는 꼬소하니 그저그럼. 개인적으로 전복구이는 꼬들꼬들하게 완전히 팍 구워 먹는걸 좋아해서 안이 조금 물컹하고 질긴 전복 앞니로 뜯어먹으면서 음...()했음. 불고기나 된장찌개는 실패하기 힘든 메뉴고 기대한 만큼의 맛 남. 새우볼통통 아주 뜨겁고 입천장 홀랑 데일 뻔 했지만 맛있어서 꾹 참음. 주말 점심이었는데 열 테이블 중 다섯 테이블이 아이가 있었음(같이 간 사람은 마음... 더보기

캐쥬얼 식당

광주 남구 제중로46번길 10

장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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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시립미술관 갈 일 있을 때 마다 꼭 여기서 식사 함. 찬 반찬은 개중 냉장고 냄새 나는 것도 있긴 한데 이 가격대 이 만 한 가짓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 간이 조금 센 편이라 밥 두 공기 먹게 됨.

처가집

서울 중구 세종대로14길 6-16

장노호
추천해요
6년

감기기운 들 때 으슬으슬 할 때 가는 단골집. 갈비탕 국물이 깔끔함. 밑반찬도 맛있어서 꼭 한 공기 반 두 공기 씩 먹게 됨. 근처 학교 교사&교수들 법원쪽 사원들 무등산 등산객들까지 찾아오는 곳. 사장님이 호텔 주방장하시던 분이라 함. 그래서 쉐프댁.

김동일쉐프

광주 동구 지호로 42

장노호
추천해요
6년

포 초심자도 부담감 없이 가기 좋은 곳. 깔끔하고 적당히 진한 국물. 비 오는 날 꼭 떠오름.

한끼

광주 동구 동계천로 151-9

장노호
추천해요
6년

식전빵으로 나온 바게트가 정말 맛있음. 하지만 추가 서비스 불가일 뿐더러 단품 추가주문도 불가. 메뉴판 다시 요청해서 샅샅이 뒤졌는데도 안나옴. 서러웠음. 샐러드 링귀니 리조또 스테이크에 야채구이 먹었고 새우 링귀니가 가장 맛남. 바닥이 타일이라 미끄러움. 비오는 날 주의 요망.

장진우 식당

광주 동구 제봉로110번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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