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방문 기억이 좋아 재방문. 가자마자 메뉴판 앞쪽 공지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이 있길래 봤더니 19년을 맞아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가격을 인상하겠다는 공지였습니다 ㅋㅋㅋ 간판메뉴 연어는 이전보다 가격이 오천원 가량 올랐더라구요. 뭐 맛만 있으면 됐지~ 하고 주문했는데 뭔가 저번보다 양도 줄은 것 같고,, 뱃살 부위가 많아지긴했쥐만. 이미 빈정이 상한걸까요,,, ^^... 납득은 하지만 첫번째의 그 우와! 스러운 느낌은 없어졌네요. ㅜㅜㅋㅋㅋ 추가로 주문한 항정살 유린기는 무난 무난. 하지만 양은 적어용,,, 저번에 감바스도 함 시켰다가 기함했거든요 바게트만 한 다라이 나오고 새우 다섯마린가 여섯마리로 완전 적어서?? 토닉도 캐나다 드라이 한 캔에 3000원이면 너무하죠 ㅜ ㅜ ㅋㅋ 이제 더이상 여기서 안주 여러 개 시켜 가며 오래 술 먹을 이유는 찾지 못하는 걸로ㅎㅎ...
쿠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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