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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반주는 나의 힘

리뷰 1000개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널찍하고 사람도 많고;; 주방도 다 현지인 요리사인 것 같았습니다. 커리도 생각보다도 더 맵싹합니다. 인도 위스키나 네팔 맥주도 있고 ^^;; 면이나 밥 요리도 있어서 담에는 이런 메뉴도 시켜보고 싶네요.

아마

서울 마포구 양화로16길 10

마치 집집마다 김치 맛이 다르듯 쏨땀도 그러네요. 낀낀의 쏨땀은 피쉬소스 맛이 진했습니다. 삼겹살 구이와 같이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면 요리도 그냥저냥 괜찮았습다만 저는 근방의 다른 타이 요리 집을 더 좋아합니다.

낀낀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7

세트 가격이 매력적입니다. 전어회와 전어무침을 시켰는데 두 명이서 남겼습니다. 양도 많고 이름에 들어간 메뉴이니만큼 회무침이 맛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물이 안 생기는데 간도 잘 맞고. 스끼다시로도 구운 청어 한 마리가 나옵니다.

산이네 회무침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97

열두시 넘어 오면 순면이 다 떨어지는 건지 제가 운이 없는 건지 모르겠지만 순면은 도전하기조차 힘드네요. 해장이 급했던 날입니다. 이날은 뭔가 맛이 애매하달까, 감칠맛이 좀 덜했지만 배의 맛은 끝내줬습니다. 얇게 썰려도 아주 달았습니다. 가을이 오나 봅니다 ....

평안도 상원냉면

서울 마포구 양화로 156

떡인가 싶을 정도의 고밀도 수타면입니다. ;; 쫀~~~~득한 찰기가 돋보이긴 한데 이것이 과연 면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동을 좋아해서 다 먹긴 했지만 ... 오히려 이 찰기가 좀 흐트러지도록 따뜻한 우동을 주문하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오래 씹어야 합니다. =_=;

수타우동 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72

라멘을 별로 즐기지 않는 저지만... 뭔 바람이 들었는지 그냥 한번 들러봤습니다. 대기가 짧아서 가능한 일이었어요. 유자시오 먹었고요. 그렇게 간이 세지 않고, 시트러스 터치가 있어서 평소 라멘에 느낀 부담스러움(: 늬끼함, 짬)이 많이 중화된 버전이었어요. 괜찮았습니다!

담택

서울 마포구 동교로12안길 51

사진 보면 아시다시피 김밥이 길쭉하지 않고 짤막하게 맛별로 세줄씩 나와요 ㅋㅋ 라볶이도 달짝지근하고 무난무난 분식 그냥 그냥 맛 적당하고 좀 분식집치고 특이한게 황태국이나 미역국도 팔아요.

아침식탁

서울 마포구 신촌로4길 22-6

쬐까 황당한 비주얼이지만 (오이도 없는 콩국수라뇨!!!) 빠르고 저렴한 국숫집. 사장님 친절하시고, 국수도 잔치부터 비빔, 열무, 칼국수와 비빔밥까지 다양! 미친 회전률에 근방치고 저렴한 가격까지, 어쩐지 점심때마다 붐비더군요. 천천히 식사하긴 어렵지만 시원한 한그릇.

고래국수

서울 마포구 양화로18안길 40

어느 날의 저녁. 특별한 건 아니지만 평일 저녁 줄이 적은 날은 간단하게 먹고 가기 좋은.... 특히나 비가 오면 더더요. 이날은 좀 짰네요. 어육 함량 적은 그냥그냥 밀가루 오뎅인데 왜 매번 오뎅우동을 시키게 될까용? 미스터리입니다.

망원동 즉석우동

서울 마포구 동교로 83

몰랐는데 친구들 따라 몸만 덜렁 가보니 예약제 여성 전용 술집. 비건 옵션도 다양! 표고 튀김이 정말 맛나구요 ㅇ_ㅇ 야끼우동도 그럭저럭. 닭구이는 살짝 별로였습니다. 제가 갔을 땐 아직 입고 전인 위스키들이 많았어용. 접객은 무심한 편. 강아지 친구들도 올 수 있는 공간이에요.

서울 수월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7길 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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