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슬슬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말이 나오길래..^^ 방문해보았어요.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경험은 두 번째라 모든게 그저 신기 ㅎㅎ 산미가 강하게 도드라지는 에스프레소 싱글 클래식 장비처럼 호로록 한잔 하고 오렌지 드간 아란치아도 한잔.. 원래 두 번째 잔은 클래식 마시려고 했는데 아란치아 오늘 처음 개시한 거래서 궁금해가지구 시켜봤네요. 스푼으로 오렌지 과육을 짜고 밑에 소스를 섞어 마시면 된다 하던데 ㄱ- 제 입엔 너무 달음 .. 그리고 모든 공정을 거치고 나니 커피가 뜨뜨미지근해서 이도저도 아닌 거 같군요. 다음 에스프레소 도전은 역시 베이직한 방향으로.. 라고 맛따라 멋따라 네비를 설정하게 되었어요.

푸가 커피 로스터즈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