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호기롭게 들어갔는데 이것을 25분 기다려야 했습니다. 쇼케이스에 빵도 다 떨어졌거니와... 많은 인파가 이 빵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요거 말고도 대기하면서 스트레스 속에서 아이스크림 모나카도 먹고 소금빵도 먹고...... (소금빵은 소금빵이라고 할 수 있는가 조금 긴가민가했지만 하여간 짭짤 퐁신) 인당 한 개로 제한되어 있는 이것, 사자마자 거의 매장을 뛰쳐나옴 ㄱ- 구매 후 하루 뒤에 먹었지만 맛은 있더이다. 치즈향이 살짝 나는 매우 촉촉한 카스테라? 근데 또 이런 느낌 카스테라가 맛없기도 어렵지요... 쩝. 살짝 애매합니다. 대전 살던 친구는 안 달아야 하는 빵까지 전부 달아서 별로였다고 하고 저도 이런곳이면 앗싸리 단 빵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의 웨이팅에 지쳐 또 갈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주력 메뉴들을 더 먹어봐야겠습니다.

하레하레

대전 서구 둔산로 155 크로바아파트 단지내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