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금문도 아아...강화도를 수백번은 왔다갔다 했는데 그동안 헛다녔구나... 여길 왜 이제야 알았을까ㅜ 네이버 예약으로만 가능! 현장은...자리가 나야 들어가는데 그 확률이 매우 적음. 테이블이 7갠가? 작은 중식당. 백짬뽕은 만원인데 보시다시피 건더기 짱많고 국물 너무 시원하고 맛있다. 면도 강화약쑥 수타면. 건더기랑 국물 심취하느라 다 불었을때야 면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볶음밥은 사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닌데 계란이 많아서 포실하다고 해야하나? 계속 먹게 됨. 그리고 탕수육!!! 찹쌀탕수육에 유자 소스, 순무+양배추채 를 같이 먹는건데 채가 얇아서 그런가 순무맛은 잘 안나긴 한다. (순무김치 좋아하는 반강화인) 그래도 유자소스가 상큼달큼하니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됨. 내가 부먹파라 그런가? 아래 소스에 절여진 고기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흑흑 다음에 또 갈거다...네이버 예약은 쉬우니께.. (사실 바로 전날 예약은 좀 힘든거 같긴 하다)

금문도

인천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43 강화여객자동차터미널 2층 21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