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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ev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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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 뚝섬 유원지 바로 앞에 있는 누룽지통닭집. 친구의 헤어진 그녀와의 슬픈 추억이 있는 장소이다. - 난 통닭을 안 좋아한다. 통닭은 그 특성상 고기에 염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퍽퍽함이 많이 느껴지는 걸 막을 수 없어 싫어하는데 여기서는 로제통닭이라는 선택지가 있다. 로제소스가 퍽퍽함을 많이 잡아준다. 이 로제소스가 밑에 있는 누룽지를 먹을 때 밥 비벼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소스없이 먹으면 누룽지가 딱딱하고 그밖에 닭은 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굳이 여기까지 와서 먹어야되나 생각이 들긴 한다.

누룽지 통닭구이

서울 광진구 능동로 7 한강복합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