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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evun
추천해요
1년

- 성균관대 정문 앞에 있는 이란 요리집. 주인분은 이란 사람이신데 인도요리라고 적어놔서 뭐가 맞는지 알수가 없다. 무언가 차이가 있긴 있을테니 인도요리라고 하지 않고 이란 요리라고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한국 사람들한테 익숙한 게 인도 요리니 그렇게 적어놓은 거일수도. - 인도 카레에 비해서 올라가는 토핑이 다양한 것 같다. 매운 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매우니 주의. 2.0이 중간 맛이고 2.7의 맵기를 시켰는데도 다 먹는 데에 부담이 느껴졌다. 옛날에는 10까지의 맵기도 있었다고 하는데 먹다가 병원에 실려가서 뺐다고 한다. 바로앞에 서울대병원이니 가는 건 쉬웠을듯. 셋이 가서 각자 카레 하나, 난 하나씩하고 요리하나 큰 거 해서 먹었다. (찾아보니 난이 아니고 라바시라고 하는데 난이라고 적은 걸 보니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걸 적어놓은듯) - 리뷰이벤트해서 아이스크림 하나 받아먹었는데 샤프란 아이스크림이라고 한다. 먹고 나서 향이 이색적인 향이 났다. 집에 와서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이란 요릿집이라고.

페르시안 궁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6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