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아주 맛집이라 그래서, 구리 근처로 오면 여긴 반드시 가야 한다고 해서 구리에서 놀고 저녁먹으러 간집. 다시는 이놈의 맛집추천을 믿지 않겠다. - 사실 뭐.... 아주 나쁜 건 아니다. 누군가는 맛있어하겠지. 하지만 내 입맛에는 좀 달고 다른 집과의 차별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이정도의 맛은 굳이 태릉까지 안 가도 집 앞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정도. 극찬 받을 집인가 하면 결코 아니다. - 게장은 맛있었다. 근데 게장집도 아니고 말이지. 만약에 가서 시키려면 돈 좀 더 주더라도 수입산 말고 국내산 시켜야 좀 괜찮게 먹을 수 있다.

강가네 한다리 이향갈비

경기 구리시 아차산로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