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식당의 콜라보, 엄청나게 기대했는데 미 피아체를 안다기 보단 페리지가 너무 유명하여 기대했음. 와인 페어링까지 함께한 디너였는데 미 피아체 음식과 페리지가 어우러진 코스가 아니라 식당 이름을 대문짝만하게 써놓은 듯한 메뉴들과 맛이었다. 와인의 페어링도 어느 한 쪽에 맞추지 못하였기에 같은 코스의 메뉴더라도 어떤 메뉴는 페어링이 잘 맞았는데 어떤 메뉴는 정말;; 별로였던;; 하지만 좋은 경험 했고 다음 이런 콜라보 행사 자주 가고 싶었다. 재밌는 경험이었음.
미 피아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70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