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갔다가 홀린듯이 가리비를 사왔어요.
해감한 가리비를 칫솔로 깨끗이 씻었구요. (가리비는 해감 안 해도 될 줄 알았는데...)
가리비에 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 (집에 있는 야채 대충) 김빠진 소주 허브솔트 페페론치노 물 넣어서 1차로 술찜
파스타면을 조금 덜 삶아 건져 남은 국물에 넣고 물 조금 더 붓고 간을 해 2차 나가사키짬뽕
바질은 텃밭 정리했더니 너무 많네요.
같이 먹는 사람이 버터와 치즈를 좋아하지 않아 나가사키짬뽕이 되었지만 술찜 단계에서 버터를 넣어주시면 양식으로 드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