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놀지 않아 뭐가있는지 모르는데 오랫만에 동네 친구와 동네 탐방을 하였습니다. 장소는 올드문래가 있는 골목의 끝이구요. 올드문래를 가려다 살짝 들여다봤는데 훨씬 따뜻한 분위기와 조용할 것 같은 고즈넉한 느낌이 들어 가보았어요. 단층 한옥을 개조해서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옥상을 이용할 수 있고 내부에 반층다락을 만들어 좌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로 와인을 드시고 계셨어요. 병으로도 잔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샹그리아를 피쳐로만 주문할 수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이볼 위스키 맥주 등등의 주류가 있고 커피 등등의 음료도 있어요. 저는 저녁을 먹고 가서 간단히 시켰는데 메뉴도 꽤 다양하고 식사 메뉴도 있어요. 12시까지 영업하시고 10분전에 마감을 알려주십니다. 조용조용히 맛있는거 먹으며 대화하기 좋은 집이어서 다음에 또 올게요!!
플라츠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1길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