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길에 있지도 않고 크기도 작은 이 가게를 다들 어찌 알고 찾아오는 걸까?! 지라시 스시가 괜찮다고 하여 깔끔하게 지라시 두 개 주문. 우리를 마지막으로 그 날의 주문이 끝났다.(지라시가 끝인건지, 영업이 끝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오후 10시가 조금 되기 전??!!) 듣던대로 지라시스시는 신선하고 맛있었다. 시판 미역줄기가 좀 비리겐 했지만.. 맛도 괜찮았는데 분위기가 좀 독특했다. 이것도 편견이지만 김밥집 주방에서처럼 아주머니 3분이서 일을 하시는 일식집은 처음 본지라... 서로 합이 잘 맞고 분위기가 좋아보여 왠지 정이 가고 마음이 편해진다. 집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에 있는 것도 플러스!!
하나
서울 관악구 관악로 164 대우 디오 슈페리움 1단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