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다녀오는 길에 잠시 차를 살펴보려고 들른 공터에서. 우연히 발견한 도토리묵 간판. 커피 한잔이 도토리묵 한 접시로 바뀌면서 집에 가던 일행도 불러 다시 2차 모임. 도토리전야채무침(? 정확한 메뉴명은 기억이 안나뮤)과 묵밥을 시키고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머나 에피타이저가??!!!! 개인 접시에 묵, 김치, 김, 참깨, 참기름. 뻔히 아는 맛이지만 대접받는 느낌과 함께 급 기분이 좋아지고 기대감과 궁금증 증폭! (이 가게 뭐지?) 곧이어 도착한 일행들은 들깨 (도토리)칼국수와 도토리막국수를 주문. 우와 근데 들깨 칼국수가 대박! 면이 어쩜 이리 쫄깃쫄깃하고. 꼬소하고. 😲 아 그리고 도토리전야채무침도 매우 색다른 모양새로 나와서 비쥬얼에 감동! 도토리묵집 같지 않은 실내 인테리어와 음악에, 아저씨 두 분이서 근무. 심상치 않은 플레이팅에, 근데 또 매우 친숙한 메뉴판(커다란 현수막 메뉴판). 근래 갔던 식당 중 매우 임팩트가 강했다. 재방문 의사 있음!!!
묵 그리고
경기 양평군 옥천면 마유산로 4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