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서 2차로 노닥거릴 장소가 필요할 때 안성맞춤인 곳. 운이 좋아 예약없이 2층 4인 룸에 자리를 잡았어요. 나올 때 쯤 붐비는 걸 보니, 예약 하고 가심이 좋을 거 같아요(네이버 예약 가능). 2층은 룸타입 독립된 공간이고요, 인터폰으로 주문하면 음식을 올려다주세요. 3층은 안올라가봤지만, 사진으로 보니 캠핑장 느낌의 텐트석이네요. 날씨 따뜻한 봄날, 재방문 해봐야겠어요. 사진으로 공유한 전주 황태는 꼭 드시고 오세요. 노릇노릇 바삭바삭 굽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아쉽게도 탕류는 맛이 그냥 그랬어요)
노가리 마켓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