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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샷

리뷰 311개

버섯만 전문으로 하는 타파스 바 입니다. 버섯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버섯만 굽는데, 버섯에 발라진 소스가 진짜 맛있었어요. 한국에서 파는 고기느타리버섯이랑 식감이 비슷하더라고요. 여긴 또 가고 싶었는데, 사람이 매번 너무 많아서 재방문을 못 했었어요.

Bar Cid

Tr.ª de Laurel, 1, 26001 Logroño, La Rioja

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엔, 우리가 리오하 지방에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었어요. 지도를 보다가, 산세바스티안을 떠나 리오하지방의 주도, 로그로뇨로 왔어요. 일주일 동안의 저탄고지 스페니쉬 식단에 조금 지쳐, 탄수화물 폭격하려고, 작정하고 이탈리안 식당을 찾았었고요. 파스타 1인분이 한국의 약 2.33배는 되던 엄청난 양에 한 번 놀랐고, 그걸 다 먹은 우리의 위장에 다시 한 번 놀랐던 날ㅎㅎ 사실, 다시 생각해보면 막 찾아가서 ... 더보기

Restaurante La Tagliatella | Av. Portugal, Logroño

Av. Portugal, 16, 26001 Logroño, La Rioja

여행 기록 마무리하지 못한 채로 벌써 2월이..산세바스티안 마지막 날 아침으로 찾은 카페였는데, 커피가 정말 맛있었던 기억 정도 남아있네요.

Old Town Coffee

Reyes Catolicos Kalea, 6, 20006 Donostia, Gipuzkoa, Spain

츌레타 특히 맛있었고요, 생선요리도 겉빠속촉 괜찮았네요. 빠에야 전문점이긴 한데, 옆 테이블에서 먹는 양 보고 놀라서 못 시켰어요. 베지터블 스튜를 하나 시켰는데, 스튜 비주얼이 아니게 나와서(세번째 사진) 쪼꼼 실망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아니 근데 이게 왜 스튜인지 아직도 아리송하네요. 직원 호출해서 물어봤는데 스튜 맞대요 ㅎㅎ

Ubarrechena - La arrocería donostiarra

Calle Mayor, C. del Puerto, 16 esquina, 20003 San Sebastián, Guipúzcoa

산 세바스티안에 머물면서 간 집 TOP3에 들어요. 사진처럼 실내는 바글바글 서서 먹는 분위기인데요. 오징어먹물 리조또 특히 맛있었고요, 고기 요리들도 다 맛있었어요. 치즈케이크는 시키려고 했더니, 직원분이 슬쩍 와서는 치즈케이크는 la vina가 더 맛있다고 거기가서 먹으래요🤣 (알고 봤더니, 이 날 여기 치즈케이크가 주문이 안 되었더라는..) 잘 먹는다고 레드 와인도 각 1잔씩 더 따라 주시고요..ㅎㅎ 음식도 하나 서비스 ... 더보기

La Cuchara de San Telmo

31 de Agosto Kalea, 28, 20003 Donostia, Gipuzkoa, Spain

유독 와인을 콸콸 따라주던 bar. 새우가 올라가있던 타파스 인상적인 맛이었고요. 올리브&페퍼 절임도 적당히 짜고 새콤달콤매콤해서 에피타이저로 딱 좋았어요. 음식을 좀 더 맛보고 싶은 bar 였지만, 메인으로 갈 곳을 정해둔지라, 입가심만 하고 나왔습니다.

Bar Martínez

31 de Agosto Kalea, 13, 20003 Donostia, Gipuzkoa

하몽이 올라간 토스타다. 아메리카노랑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연세 있으신 두 어른분이 운영하시는데 정말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하루를 맞이했네요. 숙소가 근처라면, 아침 식사 장소로 추천합니다.

Cafetería Iturralde

Askatasunaren Hiribidea, 11, Bajo, 20004 Donostia, Gipuzkoa

레드와인 소스에 졸인 소뽈살이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고기가 어찌나 부드러운지 나이프 없어도 결따라 쭉쭉 찢어지는 식감이었고요. 주문하면서 고기 양 체크를 안 했거든요. 진짜 큰 덩어리가 나와 쪼꼼 놀랬어요. 와인 리스트도 다양해서 좋았고요. 크리스마스 당일이라 문 열린 곳도 많이 없고, 열려 있는 곳들은 많이 붐비고, 식당 찾기 고난도였는데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

Mesón Portaletas

Portu Kalea, 21, 20003 Donostia, Gipuzkoa

호텔 조식 장소인 el bar de gorka. 조식이 꽤 마음에 들어서, 밤에 들어오는 길에 한 잔 하러 갔다가 망했습니다. 뽈레에서 1점 올려보는 건 처음이네요?! 와, 한 입 마시고 그냥 다 놔두고 나왔어요. 깜빠리를 어떻게 이렇게 다룰 수 있죠.. 그것도 유럽에서..

El Bar de Gorka

Gipuzkoa Plaza, 11, 20004 Donostia, Gipuzkoa

생야채가 너무 먹고 싶어서 잠시 들렀어요. 샐러드를 주식처럼 달고 사는지라, 며칠 안 먹으면 병나요ㅋㅋ 샐러드 한 사발 먹고 다시 파워 업🙋‍♀️ Jewish가 운영하는 카페로 추정되고요, 고로, 술은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핀쵸바들은 바글바글한데 여기는 빈 자리 넘쳐나요. 핀쵸바의 드글드글 분위기에 조금 힘드셨다면 잠시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Yellow Deli San Sebastian

Etxague Jenerala kalea, 5, 20003 Donostia, Gipuzk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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