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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샷

단골집 위주로 다니는 옛날사람. 육식주의자. 반주는필수.

리뷰 488개

아비뇽에서 매우 이른 시간에 엑상프로방스로 넘어갔어요.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가방 맡기고 커피 한 잔 하러 나왔죠. 연 곳이 별로 없어서 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에그타르트 냄새에 끌려 들어갔었는데, 커피도 괜찮았어요! 밖에서는 앉을자리도 없어보이지만, 안 쪽으로 들어기면 자리 많아서 편했고요^^*

Le Pastel Café

7 Rue Gaston de Saporta, 13100 Aix-en-Provence

간판은 치즈집인 거 같은데(프랑스어 까막눈이예요🤣), 지역의 전통 레시피로 만들었다는 누가를 팔고 있었어요. 누가를 썩 좋아하지 않는데, 시식하고는 뿅. 엄청 부드럽고 기분 좋게 달아요. 말캉말캉한 게 스르르 녹아버려요. 입 안에 끈적하게 남는 단 맛이 아니라 자꾸 생각나는 맛이랄까요. 결국, 진공포장해서 한국까지 잘 모셔왔습미다.

Fromagerie de Louise Avignon

13 Rue Rouge, 84000 Avignon

콜드컷 두 접시를 먹으면요, 맥주 원샷이 매우 땡겨요..그리고, 몸 속 염도를 낮춰보겠다며 시킨 샐러드. 이렇게 차곡차곡 살을 쌓아가는겁니다.. 여행 때 붙은 살이 아직도 안 빠져요.. 아무래도, 평생 친구가 된 듯 합니다.. 에효.

The Pipeline

34 Cr Jean Jaurès, 84000 Avignon

2차, 3차를 하고 싶었던 아비뇽의 밤. 메뉴판 대충 보고 시켰다가 봉변 당한 밤. 제가 콜드컷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콜드컷 두 접시 나오니까, 와.. 힘들었어요.. 그 후 며칠, 콜드컷은 쳐다도 안 봤다..큰 교훈을 얻은 밤이었어요..😁😁 식당 자체 분위기는 매우 좋아요. 테이블 간격이 매우 좁은데 또 그 맛이 있더라고요. 자꾸 미국 재즈 음악 틀어줘서 미국 느낌도 좀 납니다~

Au Cœur des Vins - Bar à vin et Épicerie fine en Avignon

11 Rue Galante, 84000 Avignon

원래 가고 싶었던 식당이 있었는데, 예약 못해서 갔던 그 옆 골목 식당. 와, 근데 제대로 골랐어요👍 와인리스트도 좋았고요. 펌킨스프가 너무 맛있었어요. 추운 날씨에 딱 좋았던!! 추천으로 먹은 우설 요리도 꽤나 훌륭했던 기억. 오픈런이라 운 좋게 내부 사진을 찍었네요. 10분도 안되서 꽉 찼으니, 여기도 나름 인기 맛집이긴 한가봐요!

La Cuisine de Papa

7 Rue Racine, 84000 Avignon

실은, 샤토네프뒤파프 지역을 가보고 싶어서 아비뇽에 갔어요. 여기까지 왔는데 CDP 원산지에서 먹어봐야할 거 아닙니까. 하.. 근데 매년 느끼지만, 연말 유럽 여행은 닫은 데가 너무 많아요.. 어찌저찌 열린 와이너리 찾아서 해질녘에 방문. 여기는 무료 테이스팅이고요, 설명해주시던 매니저님, 너무 친절하셔서 일단 한 병 사들고 나왔어요. 4-5년 정도 더 묵혔다가 먹으면 좋다고 해서, 고이고이 싸들고 와서 셀러 한켠에 겨울잠 재웠... 더보기

Château Mont-Redon

Chem. de Maucoil, 84230 Châteauneuf-du-Pape

2월이 지나기 전에, 여행 포스팅 마무리를 꼭 해볼게요.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기억이 가물가물. 여기는 식전빵이 참 맛있었던, 아비뇽 교황청 바로 앞에 위치한 식당이었어요. 음식이 괜찮았어서, 한 번 더 방문해서 해산물 요리를 먹어보자고 했는데, 일정이 안 맞아서 결국 재방문은 못하고 온 곳이었어요.

Le Carré du Palais

1 Pl. du Palais, 84000 Avignon

제 마음속 대한민국 평양냉면 1등 맛집 봉밀가, 평냉 궁물을 캔으로 구매 가능한 거 알고 계셨나용? 요거요거 요물이예요. 집에서 곰탕이나 떡꾹 끓일 때도 너무 편하고요. 캠핑 가서도 요긴한 아이템. 심지어 술마신 다음날은 그냥 한 캔 들고 출근합니다.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해장 끝. 오늘도 한 캔 들고 출근해서 오전 내내 마셨더니 해장이 수월했네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고, 한 캔에 6,000원. 후기 쓰다보니 ... 더보기

봉밀가 냉면 한우육수

메이커 없음

어디선가 주워듣기를, 프랑스에 가면 그냥 바게트 말고 바게트 트라디시옹을 먹으라고 했어요.. 밀가루,물,소금,이스트만 넣어 만든 레시피라고.. 이거 요물이더라고요. 겉은 바삭한데 안에는 엄청 부드러워요. 그냥 마냥 뜯어 먹을 수 있는 그런 질감. Eze에 머물 때, 호텔 들어가다가 생각나서 옆동네 들어가서 사 먹었던 바게트 트라디시옹 입니다 :) 베이커리 마감 바로 직전, 불 다 꺼진 매장에 들어가서 훅~ 사서 나오느라, 매장 ... 더보기

Les Délices de Marius

5 Av. Claude Vignon, 06230 Saint-Jean-Cap-Ferrat

오리 다리 요리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어요. 음식 맛에 반해 디저트까지 시켜 먹었던, 몇 안되는 식당 중 하나예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먹는 내내 테이블이 안 차서 속상하던데요. 매장 한 켠에서는 식자재도 함께 판매합니다 :)

Mordus

5 Rue Frédéric Isnard, 06600 Anti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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