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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샷

리뷰 205개

2개월만의 재방문. 지난 번 방문 때, 맥앤치즈 먹고 놀라서 사이드 메뉴 정복하러 갔어요. 와…이건 뭐…멕시칸 라이스 꼭 드시고요, 콘도 비쥬얼 만큼 최곱니다!(단, 가운데 심 때문에 먹기가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새터데이 플래터 시키고 스페어립 작은 사이즈 추가 했는데 옴청 넉넉하게 주셨어요. 여기 안 가본 사람들, 다 반칙.

센트그릴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89-3

소문만 듣던 ikki. 소문이 맞았네요. 제철사시미 먹으려다가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세비체랑 나메로를 주문 했는데 좋은 선택이었어요. 멘치카츠도 맛있었는데, 요건 소스맛이 강한 느낌이 좀 있긴 했고요. 둘이 가서 아쉬웠던 곳. 아무래도 여러명 꾸려서 다시 가야겠습니다. 몇 주 전,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니까 예약은 나름 수월했어요. 가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이키

서울 마포구 성지길 36-20

와. 맛있어요. 얼핏 자극적일 것 처럼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다음엔 얼큰 순두부찌개 말고요, 하얀 순두부 찌개랑 하얀 콩비지 먹어보려고요.

백년옥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7

퇴근길 목마를 때 잠깐 들러 맥주 한 잔 홀짝 하고 들어가기 좋은 Bar. 손님들 연령 스펙트럼도 넓어서 부담 없고, 혼술도 자신있게 가능한 곳. 실제로, 한 잔 딱 깔끔하게 마시고 일어나는 혼술 손님들도 많이 목격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음악 선곡이 매우 좋네요. 일부러 찾아가기 보다는 집 곁에 두면 좋은 그런 곳이니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핀 해두세요. 참고로, 화장실은 상가화장실 사용 하는데 깨끗해요. 문제는, 비밀번호가 길어서 ... 더보기

사운드온더펍

서울 강남구 개포로 233

결론은, 컨셉 좋아 뜬 고깃집인걸로요…딱히 재방문할 것 같지는 않아요… 맛이 없지는 않지만, 엄청난 대기를 뚫고 기다릴 만큼은 아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보고 싶은 분들은 평일 오픈런 추천 합니다. 캐치테이블 온라인 웨이팅은 11:30 오픈이고요, 원격 줄서기 오픈하자마자 대기가 수십명이 생겨요. 11:30 전으로 본매장 직접 가셔서 웨이팅 걸면 기다릴만해요. 11:20 도착해서 대기번호 12번 받고, 40여분만에 입장 했어... 더보기

산청숯불가든

서울 중구 을지로 114-6

개포동 토박이들한테는 십수년째 사랑받는 고깃집이래요. 원래 1층이었는데 확장해서 같은 건물 2층으로 이사갔다고 합니다. 주방 이모님 손맛이 좋으시더라고요. 파절이가 이렇게 맛있을 일이냐고요. 주먹고기랑 껍데기 둘 다 맛있었어요. 주말 저녁에 동네에서 부담없는 분위기로 고기 굽기에 딱이네요👍

장군주먹고기

서울 강남구 개포로82길 9-15

을지OB베어와우의 데크 자리가 그립기는 하지만, 다시 을지로로 돌아오셨으니, 축하할 일이죠?! ^^ 메뉴가 더 다양해졌네요. 다음엔 꼬량맥주에 똥집꼬치 먹으러 와야겠어요!!

을지 OB베어

서울 중구 충무로 49-2

어제 마시고 온 플랫화이트가 계속 생각나요. 여기 동네 사시는 분들은, 필그림커피의 축복이… 부럽네요 ㅋ

필그림 커피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9라길 12

길 지나다가 자리가 좋으면 일단 앉고 보는 민첩함.. 이 날도 그냥 지나다가, 세상에나 +_+ 운 좋아야만 앉을 수 있다는 까예데고미스 야외석 당첨. 별 수 있나요. 일단 마셔야죠. 날씨가 이렇게나 좋은데🙄🌸🤣

까예 데 고미스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34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보면.. 카페 공드리를 처음 방문 했던 게 2012년 언저리였던 것 같아요.. 계동 골목을 걷다보면 늘 그랬던 것 처럼 잠깐 들러 맥주 한 잔으로 목을 축여요. 요즘 같은 날씨엔, 바깥 자리 선점하면 시간 순삭, 맥주 순삭이죠.. 늘 같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맞아주는 분위기가 좋은 그런 곳이예요..

카페 공드리

서울 종로구 계동2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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