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카페는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석산은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뷰에 걸맞는 탁 트인 인테리어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음악 맛집이네요. 바다 보고 앉아서 카피 마시며 멍 때리기 딱 좋아요. 다만, 커피콩을 너무 볶으셨는지, 탄맛 나는 아메리카노는 아쉬웠습니다.
카페 석산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58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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