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4.0
6개월

김준민 @znmean 님의 스페인시리즈를 보다 “꿀대구”에 꽂혀.. 지인에게 추천받은 두 곳을 다녀왔고.. 처음 간 곳은 타파코파. 사실 뭐 흰생선아니여 아는 맛일 거고 먹어 본 재료고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러니 왜 이렇게 맛있니ㅋㅋㅋ 특히 소스때문에 접시를 핥고 말았습니다. 꿀대구만 그런 것이 아니라 갑오징어도! 새롭고 특별한 음식을 만났다고 할 수는 없지만, 소스를 사오고 싶었어요. 어느 메뉴를 시켜도 술과 잘 어울릴 것이지만, 양은 적은 편.

타파코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4길 29 1층

김준민

앗 저는 여기서 대구핀쵸랑 또르띠야 먹었었는데 또르띠야는 완숙이긴 했지만 맛있었던 기억이에요. 대구핀쵸는 별 특색 없었던 것 같은데 다음에 가면 꿀대구 먹어야겠어요

이연

@znmean 준민님 여행기 너모 재밌고 맛있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대구핀초는 재료가 겹쳐서 고려하지않았는데 럭키이연…?! ㅋㅋㅋ 추천받은 나머지 한곳도 곧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