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eyeonhere

추천해요

6년

밀크티로 먹어도 맛있어요 :) 얼마전에 트위터에서 #홍탕 이란 걸 처음 보고 타오바오에서 사봤어요. https://detail.tmall.com/item.htm?id=544104391971&spm=a1z2k.11010449.931864.14.7e3f509dwnsRRb&scm=1007.13982.82927.0&last_time=1524373700&skuId=3632920882854 두 브랜드를 사보았는데, 산지가 모두 운남이었습니다. 운남지역은 사탕수수가 많이 자란다고 해요. 그 사탕수수의 즙을 내어 여러시간동안 끓여낸 다음 굳힌 것이 홍탕! 원당은 일반설탕과 달리 영양분이 많아 중국에서는 감기기운이 있을 때나, 생리때 많이 마신다고 합니다.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도 좋다고해서 겸사겸사 사보았지요. #타오바오 에서 검색하면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그 중 허니메이트는 젊은층에게 어필할만한 귀여운 디자인의 먹기 쉬운 소포장이고 다양한 맛이 있어요. 함께 산 다른 브랜드보단 비싼 편입니다. 저는 원래 설탕뽑기도 좋아하고, 흑설탕사탕도 좋아해서 그런지 입맛에 잘 맞아요🐽 쌍화탕이나 (전에도 말한 적 있는데 ㅋㅋㅋ) 기침약 자모같은 달짝지근한 한방약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브랜드를 먼저 뜯어서, 허니메이트는 자스민맛만 마셔봤어요. 뜨거운 물을 부으니 자스민꽃잎이 동동 떠오르면서 은은한 향기가 납니다. 밀크티로도 맛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 우유를 끓여 절반정도 넣어보았는데, (농도맞추기 나름이지만) 굉장히 진한 짜이같아요. 우유를 넣으니 단맛이 더 올라옵니다. 커피를 좀 줄여볼까하고 회사에도 가져왔는데, 금방 안 녹… 정수기의 온수로는 녹는 시간이 좀 걸리네요. #보부상일지

허니메이트 홍탕

护小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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