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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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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한남동-마음과 마음> 한남오거리 쪽으로 이전한 마음과 마음에 다녀왔다. 지하에서 지상으로, 자리 수는 좀 더 줄은 것 같고, 혼자 오는 고객들도 부담스럽지 않은 자리들이 많이 들었다. 12시 오픈 맞춰서 갔지만 이미 두 테이블이나 앉아계심 ㅠㅠ 나의 동네에서는 멀어졌지만 지상으로 간 것을 축하드리고 ㅠㅠ 오랜만에 가도 맛있었다. 인스타그램에는 에비산도가 있었는데 메뉴판에는 없었고.. 요즘은 포장도 된다하니 ~~ 쏠쏠쓰 근데 타마고산도가 원래 이렇게 달았나 싶을 정도로 달아서.. 내 입맛이 변한건지 원래 그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와인소스 졸여서 한 오므라이스에서는 약간 탄맛이나서 다음부터는 다른 소스로 먹어봐야겠다. 가츠산도는 짭짤해서 아주 입맛 돋구는데 짱짱이고 역시 최고는 나폴리탄이시다!

마음과 마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5길 8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