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쌍대포> 숙대입구 앞엔 맛집이 정말 많네용 부러운 숙대생들 (대학 졸업한게 언젠지 ㄲㅏ마득 하지만…) 겉으로 보는 거 보다 가게가 굉장히 넓고, 연기는 잘 안빠져요. 기본 찬으로 묵은지, 와사비, 버섯, 김치치즈, 깻잎장, 콩가루, 쌈장 등이 서빙 되고요…… 처음에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설명해주십니다. 셀프바에 다 있어서 이후부턴 가져다 먹음 돼용 그 너덜이 삼겹살? 빼고는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은데 고기 진짜 맛있고요. 특히 껍데기를 엄청 얇게 잘라주시는데 더욱 맛있더라구요 ㅋㅋ 저도 이제 껍데기는 얇게 잘라 먹을 겁니다!! 아 그리거 식사로 된장밥도 짱짱입니다! 바쁜 가게의 직원분들은 보통 불친절한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모두 친절하셔서 (여유도 있고!) 가게가 잘 대우해주나보다 싶어서 기분이 더더욱 좋았어요!

쌍대포 소금구이

서울 용산구 청파로 2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