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대구탕> 이 골목에는 해산물을 다루는 음식점이 많고 대구탕 집은 큰 가게가 여기와 원대구탕인데... 어디가 더 맛있는지는 원대구탕을 못 가봐서 모르겠.... 이 곳은 확실히 할아버지들과 오래된 손님이 많다. 우리가 손님 중 유일한 여자 손님이었^^.... 밥은 탕에 포함되어 나오고 라면 사리는 공짜이나 딱히 추천하지 않는다. 나는 원래 지리파인데 여기는 매운맛이 맛있다. 지리는 그냥 그럼...!! 대구탕에 콩나물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곳은 첨이다. 대구살이 탱글탱글에서 맛이 좋았고 고니? 내장? 도 많이 들어가있음. 술 하면서 저녁에 먹기 좋을듯.. 예약판에는 단체 손님 예약이 가득가득!!! 일단 나는 분위기충이라 이 곳의 자연스러운 오래됨이 맘에 들었음이야~~~
자원 대구탕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6 1층